2024년 회계 연도 미 국방예산은 사상 최대인 8천420억 달러, 천100조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2023년보다 3.2%, 2022년보단 13.4%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정보기관이나 군이 요구하는 예산 삭감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. 우리는 세계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갖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미 국방부는 역대 최대 국방 예산 세부 내역을 공개하면서 중국 억제 군 전력 육성을 위해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핵전력을 강화하고 미사일 방어체계를 더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군별로 보면 전투기와, 폭격기, 무인항공기 등 공중 전력에 611억 달러,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등 해군 전력 개발은 481억 달러 <br /> <br />핵잠수함, 핵 전력 현대화에 377억 달러,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한 미사일 격퇴와 방어에 298억 달러를 책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괌을 중국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방어하는데 15억 달러, 우주 역량 확보에 역대 최대인 333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도 중국과 러시아 위협에 맞서 국방비를 2년간 50억 파운드, 우리 돈으로 약 7조 9,000억 원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증액 국방비 가운데 60%인 30억 파운드는 미국, 영국, 호주 안보동맹 '오커스(AUKUS)에 쓰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호주는 태평양서 중국 견제를 위해 조만간 세계에서 7번째로 핵추진잠수함 보유국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31409400741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